📰 [국제] 美 고율 관세 협상, 유예기간 8일 남아
미국과의 고율 관세 협상의 90일 유예기간이 이달 8일로 종료됩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 워싱턴DC에서 3차 협의를 진행했으며, 미국측 요구가 구체화되었습니다. 미국은 소고기, 쌀 수입 확대 등 민감한 농축산물 수입규제 완화와 자동차 환경기준, 데이터 이전 규제 등 비관세장벽 문제를 협상 테이블에 올렸습니다. 기존의 25% 고율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와 철강 품목 관세는 재논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 [경제] 커피 가격 급등락, 로스터리의 도전과 기회
최근 커피 가격이 급등 후 급락하며 커피 유통 업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커피 선물 지수가 전고점 대비 각각 30%, 40% 이상 하락했습니다. 로스터리들은 가격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며, 가격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락하는 시장에서 고객 관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거래처를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사회] 제주개발공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제주개발공사가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복지공모 기획사업을 추진 중이며, 출생 가구 맞춤 혜택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 지역 유관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더 풍요롭고 행복한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 머스크, 테슬라 유럽·미국 판매 직접 지휘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유럽과 미국 지역 판매를 직접 총괄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테슬라의 실적 부진과 경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로, 머스크는 핵심 영업 조직의 운영까지 직접 관여하게 되었습니다. 유럽과 미국은 테슬라의 전체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으로, 머스크의 리더십과 전략 전환이 효과를 발휘할지 주목됩니다.
📰 [경제] 한국 잠재성장률 3% 위해 매년 75조 추가 투자 필요
한국은행은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3%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75조 원을 추가로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화, 혁신성장, 그린뉴딜 등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경제 성장률이 더욱 둔화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 [국제] 트럼프, 머스크 비판에 테슬라·스페이스X 보조금 중단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와의 갈등 속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연방 보조금 축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의 감세·지출 확대 법안을 비판했으며, 트럼프는 머스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운영됐던 정부 프로그램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 [테크] AI 잘 쓰는 사람의 특징 [김상균의 메타버스]
생성형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사회성이 높고, 타인을 깊이 이해하며 관계를 조율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또한, 고위 직급자보다 하위직급자가 AI를 더 잘 활용하며, 인문사회계열 전공자가 공학 전공자보다 AI를 유연하게 다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술 활용 능력은 기술 지식뿐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맥락을 읽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 [경제] 우리투자증권, 국내 주식 입고 고객에 최대 200만원 혜택
우리투자증권은 국내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입고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타 증권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우리투자증권 계좌로 옮기고 일정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우리WON MTS 이용 고객은 연말까지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문화] 英 로열 발레, 20년 만에 韓 관객 만난다
영국 로열 발레단이 20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나는 공연을 합니다. 로열 발레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을 연출합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과 영국 양국 문화교류 1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 [스포츠] 롯데 레이예스, 2년 연속 200안타 정조준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올해도 200안타 대기록을 노립니다. 레이예스는 82경기에서 115안타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빠른 페이스로 안타를 적립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레이예스가 꾸준함을 앞세워 KBO 최초의 대기록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