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1] 한눈에 보는 어제 뉴스 Top10

📰 [경제] AI 전력 수요, 2030년 일본 전체 전력 소비량 추월 전망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성장이 전 세계 전력 수요의 새로운 변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 세계 에너지 수요는 2030년까지 현재 일본의 연간 전력 소비량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소비는 2030년까지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는 AI가 에너지 수요 증가의 주요 동인이 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 [경제] 관세 유예 안도감에 날개 단 증시…동반 사이드카 발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기습적인 관세 유예 발표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6% 폭등했습니다. 이로 인해 장중에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8개월 만에 발동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수로 돌아섰으며, 주가 상승과 함께 환율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 [사회] 치협,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합니다. 참가자들은 치과 검진과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심사를 받으며, 자연치 보존 상태 등을 기준으로 64명의 ‘건치 어르신’이 선발됩니다. 수상자에게는 구강용품과 상장이 수여됩니다.

📰 [정치] 여의도 대선 체제 돌입, 캠프들 분주한 움직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대선 출마 선언이 잇따르며 여의도는 본격 대선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각 캠프들은 선거 명당 빌딩을 선점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여의도는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 [문화] 지드래곤 음원 ‘홈스윗홈’ 우주 송출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의 음원을 세계 최초로 우주에 송출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NASA의 SETI 프로젝트와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며, KAIST 우주연구원이 개발한 소형위성을 통해 송출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최초의 SETI 프로젝트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경제] 대신증권 오너일가, 지분 매입으로 경영권 강화
대신증권 오너일가가 지분 매입을 통해 경영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양홍석 부회장의 자녀들도 지분을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오너 4세까지 후계구도를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신증권은 감액배당을 통해 오너일가의 지분을 늘리고 있습니다.

📰 [사회] 한국 창작 발레 이끈 문병남 예술감독 별세
한국 창작 발레를 이끌어온 문병남 M발레단 예술감독이 별세했습니다. 그는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로 활동하며 한국 발레 전성기를 열었고, M발레단을 창단해 창작 발레를 선보였습니다.

📰 [경제] KB국민은행, ‘빌라단지 정보 서비스’ 개편
KB국민은행이 빌라 관련 부동산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빌라 단지정보 서비스’를 개편했습니다. 전국 250만호의 빌라를 통합단지로 분류하고, 가격정보와 단지 기본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 [국제] 기후위기 대응 실패 우려…용인 산단 재생에너지 필요
그린피스는 ‘인공지능 시대의 그림자’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인공지능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전력이 아일랜드 전체 전력 사용량을 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재생에너지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스포츠] 손흥민,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출전
토트넘 홋스퍼가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로파리그 8강 홈 1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하며, 3년 전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좋은 기억을 안고 경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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