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 “정부 지원·산업 협력 필요”…LG·SKT·네이버, ‘AI G3′ 토론회서 AI 주권 확보 방안 논의
글로벌 AI 주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은 소버린·버티컬·피지컬 AI를 축으로 한 발전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정부와 지자체, 산하기관의 협력이 뒷받침된다면 한국이 새로운 AI 판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SK텔레콤, 네이버, LG AI연구원은 각각 피지컬 AI의 중요성, 버티컬 AI의 필요성, 파운데이션 모델의 성능 확보를 강조했다.
📰 [정치] 첫 한미정상회담…”성공적 회담” VS “외교 참사”
이재명 대통령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이 진행되었으며, 여야 반응은 엇갈렸다. 민주당은 이 대통령의 전략적 언어 선택을 칭찬한 반면, 국민의힘은 외교 참사라고 혹평했다. 회담에서는 국방비 증액과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가 논의되었으나, 주한미군 감축은 논의되지 않았다.
📰 [경제] 미국 고용 둔화 심각…경제 불안 커지고 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
미국의 7월 비농업 일자리는 전월 대비 7만3000명이 늘었고 실업률도 4.2%로 상승했다. 고용시장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연준은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쳤다. 고용 둔화와 노동시장 불균형은 국제 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
📰 [국제] 트럼프 “인텔과 같은 지분 거래 더 원해”…반도체 넘어 전 분야 확대 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인텔의 지분 10%를 확보한 방식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이는 미국 정부가 기업 지분을 보유하는 기존 방식을 뛰어넘는 행보로, 미국 주요 산업 전 분야에 정부의 지분 참여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기업의 자율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과학] 꿈의 에너지’ 핵융합 큰 발전, 실용화 초읽기
핵융합 상용화의 걸림돌이었던 기술들이 개발되며 실용화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연구팀이 개발한 ‘썬더버드 리액터’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AI를 활용한 핵융합 연구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는 세계 최초로 상업용 전력망에 연결되는 핵융합 발전소 건설 계획이 승인됐다.
📰 [기업] CJ, 미래기획실 신설…첫 수장은 오너 4세 이선호
CJ그룹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지주사 내에 미래기획실을 신설했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미래기획실의 수장을 맡게 되며,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신규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 [경제] 정부, ‘주식양도세 기준’ 결정 또 연기…‘세제개편안’ 확정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최종 확정했다.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10억원 강화는 시행령 개정 사항으로 별도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식 투자자들은 증시 이탈과 주가 하락을 우려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50억원 기준을 유지하자는 의견을 전달했다.
📰 [경제] 8월 26일: VN-지수, 4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 기록
베트남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하며 VN-Index는 전일 대비 53포인트 급등한 1,668포인트로 마감했다. 대형주가 반등을 주도했으며, 외국인 투자자들도 순매수로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세 전환이 향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분석했다.
📰 [경제] 7월 주식·회사채 발행 28.2조…전월비 18%↑
7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등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이 28조원을 넘어섰다. 대규모 유상증자로 인해 주식 발행 규모가 크게 증가했으며, 회사채 발행 규모는 소폭 감소했다. 금융채는 전월 대비 증가했으며, ABS는 감소했다.
📰 [사회] 경남도, 외국인 주거 정착 위한 부동산거래 지원
경상남도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부동산 거래 지원에 나섰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와 안내문 번역, 수수료 지원, 법률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시책들로 외국인 주거취약층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