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8] 한눈에 보는 어제 뉴스 Top10

📰 [정치] 국회, 경제 대정부질문… 부동산·노란봉투법 격론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사흘째 이어갔다. 여야는 부동산 정책,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 상법 개정안 등을 놓고 치열하게 맞섰다.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기업들의 한국 탈출 가능성을 경고하며 정부의 경제 기조를 비판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노사 간 소통과 제도 정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경제] 이재명 정부, 노동안전 종합대책 발표
정부는 9월 15일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자가 발생한 기업에 최소 3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중대재해가 반복되면 영업정지나 인허가 취소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동시에 영세 사업장에는 2조 원 규모의 지원과 스마트 안전기술 보급 확대가 추진된다.

📰 [경제]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AI 반도체 HBM4 양산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인공지능(AI) 메모리 신제품인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최초로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에 수급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 [사회] 대구 통합돌봄사업 후원
대구시는 iM사회공헌재단과 한국부동산원이 통합돌봄 사업에 5000만원을 후원하는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의료·요양·돌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국제]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 별세
할리우드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8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레드포드는 ‘내일을 향해 쏴라’, ‘아웃 오브 아프리카’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1980년 오스카 감독상과 2002년 오스카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 [문화] 디즈니+ 드라마 ‘현혹’ 촬영팀, 제주 숲 무단투기 논란
디즈니+ 드라마 ‘현혹’ 촬영팀이 제주 숲에서 무단투기로 인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촬영팀은 제주도립제주숲문화공원에서 촬영 중 숲을 훼손하며 무단투기를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대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책임을 인정했다.

📰 [경제] 한국MSD, ICBMT 2025서 프레비미스 200일 데이터 발표
한국MSD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CMV) 감염 및 질환 예방 약제 ‘프레비미스’의 200일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프레비미스는 CMV 감염 예방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 [사회] 세무사들 한자리에…’보험·해외주식 과세’ 연구발표회 성료
한국세무사회는 서울 서초동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제41회 세무실무사례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보험 상품의 회계·세무 처리와 해외주식 및 ETF 거래 관련 과세를 심도 있게 다루며 세무 전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 [경제] 캠프페이지, 부동산 개발 ‘늪’에 빠지나
춘천시가 추진하는 캠프페이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이 부동산 개발사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춘천시가 사업 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철저한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 [사회] 성공적인 AI 운영 전환 위한 5가지 조건
전문가들은 AI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 확보, 조직 내 AI 역량 강화, 비즈니스 목표와의 일치, 윤리적인 책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조건들을 충족시키면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