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8] 한눈에 보는 어제 뉴스 Top10

📰 [경제] “관세 이슈 거의 반영 안 됐다”… 코스피 5000? 대만에 답 있다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머니랩 라운드테이블에서 미국과 한국 시장의 주요 이슈를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관세 협상 전망과 한국 시장의 장단점 등을 논의하며, 한국 기업의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와 미국 시장의 강세 이유를 공유했다. 관세 협상이 합리적인 수준에서 마무리된다면 시장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사회] 싱가포르 공항에 16시간 갇힌 티웨이항공 승객
싱가포르에서 인천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운항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16시간 동안 공항에 발이 묶였다. 승객들은 숙소 제공 요청이 거절된 상황에서 공항에서 대기해야 했으며, 티웨이항공은 기체 점검으로 인한 조치라며 추후 보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제] 한국 제조업 비중 OECD 2위…관세 현실화 땐 ‘직격타’
한국의 GDP 대비 제조업 비중이 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아, 미국의 고율 상호관세가 현실화할 경우 국내 산업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한국의 제조업 기반 수출 비중도 높아, 관세 현실화 시 수출 감소와 성장률 하락이 우려된다.

📰 [정치] 29일 국토부·문체부 장관 청문회…여야 공방 불가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가 강 대 강 대치를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후보자들의 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낙마 공세를 펼칠 예정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경제] 삼성물산,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 대폭 강화
삼성물산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휴게시설 설치 기준을 높이고, 냉방장치와 음용수 등을 비치하며, 체감온도에 따라 작업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 [경제] 이번주 대한조선 코스피 상장…엔알비·프로티나 코스닥 입성
중형 조선사 대한조선이 코스피에, 모듈러 전문기업 엔알비와 단백질 분석 기업 프로티나가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이번 주에는 여러 기업의 공모주 청약과 수요예측이 예정되어 있다.

📰 [국제] 트럼프 “젠슨 황 알고 나서 엔비디아 분할 계획 접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를 분할하려 했으나, 젠슨 황 CEO를 알게 된 후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AI 정상회의 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황 CEO와의 관계를 강조했다.

📰 [사회] 영월 카르스트 지질테마공원 분묘 논란
영월군이 조성한 카르스트 지질테마공원 내에 문중 분묘가 놓여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군은 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나, 분묘 문제로 인해 공원 운영에 차질이 예상된다.

📰 [경제] 크리스피 크림 주가 급등, 밈주식 열풍
크리스피 크림의 주가가 이틀 동안 50% 넘게 치솟으며 밈주식 열풍이 불고 있다. 숏 스퀴즈와 비밀 레시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주가 급등이 공매도 세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 [스포츠] 토트넘, 홍콩-한국 프리시즌 투어 참가 선수 명단 발표
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아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과 양민혁을 포함한 총 29명의 선수들이 홍콩과 한국에서 친선전을 가질 예정이다.